층간소음과 우울함 그리고 건강을 위해 노력해 보자.

 봄이 오고있기는 하나보다 어제의 낮 날씨는 정말 봄날씨같이 포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어제 월요일 새벽부터 기본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정확히 몇시부터인지 모르지만 새벽 5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윗집에서 청소를 하는건지 샤워를 하는건지 평소 그렇게 들리않던 소리가 들렸던 것입니다.
그 시간이면 곤히 잠드러 있던 나였기에 잠에서 깨기가 쉽지 않았는데 꾸준히 나는 덜그렁!, 딱! 등 거슬리는 소리가 제법 크게 자주 들렸기에 결국 잠에서 깨고 말았습니다.

잠에서 깨기전 혹시 나의 반쪽이 이 시간에 설겆이를 하고 있는건가 생각했는데 역시나 확실히 잠에서 깨어보니 윗집 욕실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그것도 월요일 새벽부터 그러니 갑자지 예전의 악몽이 다시 되살아나는 느낌에 화가 났습니다.
욕실문을 꽝 닫기기도 하고,  그러나 결국 그러한 일로 내 맘만 다시 상처를 받았습니다.

우울증에 걸린듯한 기분에 하루종일 시무룩하게 보냈습니다.
그냥 맘을 다스리고 그냥 가만히 있을껄하고 후회하기도하고, 빨리 이사를 가야하하는 맘이 다시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예전의 윗집보다는 정말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해 주고 있기에 정말 다행이라  생각들긴합니다.  그렇다고 내가 생각한 만큼의 조용함은 아니지만  적어도 잠자는 시간만큼은 정말 조용히 해 주고 있기에 윗집에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믿음이 한순간 날아가는가 싶어 걱정이 앞써 내 맘이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그전 윚집에 살았던 사람이 얼마나 사람을 잠 못자게 괴롭힘을 받았기에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몸소 체험했기에 정말 실망도 그 만큼 컷습니다.

거의 1시간을 욕실에서 뭫하길래 그렇게 소리를 내는 건지,  그 시간이면 적어도 안바의 욕실이 아닌 거실의 공용 욕실에서 사용하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윗집에 대한 실망감이 만이 컷습니다.

그래도 매일 그런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그런것이기에 무슨 일이 있어 일찍 어디가는거겠지하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긴했지만 결국 하루종일 내 맘만 우울하게 보냈네요.



그렇게 어제의 힘없는 하루를 보내고 다시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게된 오늘은 윗집은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역시 어제는 무슨 바쯘일이 있어 그건가 보다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안방이 아닌 거실 공용욕실에서 사용했음 바래봅니다. 잠을 못잘 정도로 물건 부딪치는 소리가 거슬렸거던요.



이런걸 알고 있기에 우리도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엔  되도록  안방 욕실을 자제하고 거실 욕실을 사용하고 있는데,  윗집이 깨닫기까지 그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아랫집도 새벽쯤 늦게 들어는 날이 많은데 안방 역실사용이 찾은데 문닫고 여는 소리와 욕실 사용 소리가 잠에서 깰 정도이니 그 집 아랫집은 얼마나 심할까 싶기도합니다.

그러기에 그 아랫집 주인이 바뀐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 봅니다.


지금도 여전히 아랫집의 생활패턴은 변하지 않습니다.

방소에서 매주 한번 층간소으에 대해서 길게 말을 해 밨자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집은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것입니다.

층간소음은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야하는데 문제는 층간소음을 내는 사람이 그게 소음이라고 깨닫는게 정말 복불복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어지간한 소음을 내도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윗집의 소음이 거슬리게 되는 것도 복불복이라 느껴지는데,  이건 사람마다의 틀리기에 어떤게 소음이고 아니고는 정답이 아닌것 같습니다.


누군 윗집의 작은 발소리도 거슬리는 한편 누구는 제법 큰 소리임에도 별로 소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냥 발소리 나는구나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참 층간소음이란게  주관적인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층간소음에 귀가 트이면 그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음 소음에도 그걸 소음으로 받아들이면서 힘들어 한다는 것입니다.
어떯게 하면 귀가 트이느냐고 물으신다면  지속적으로 윗집이 소음이 들린다면 시간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윗집에서 소음이 들린다면 좀 예민한 사람은 몇일만에 귀가 트일수도 있고, 어떤사람은 몇년이 걸리수 있고, 소음에 대해 무딘 사람은 몇 수년이 걸릴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나 같은 경우는 귀가 트이는데 몇년이 걸린것 같네요.
처음엔 윗집의 소리가 소음이 아닌 그냥 사람이 사니까 당연 나는 일상 소리가 생각하고 별 상관없이 지내다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예전 윗집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나니 귀가 그냥 트여 버리네요.

윗집이 반려견을 키우면서 같이 놀아준는 건지 정말 발망치 소리가 정말 늦은밤 또는 이른 아침에도 심했습니다.
그러나 윕집에 말을 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게 밑에집이 힘들어 할 정도의 소음이라고 깨달지 못하고 있는 이상 아무리 말해봤자 그냥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그냥 흘려 보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힘들게하던 윗집도 이사가고 새로운 사람 이사를 왔는데, 참 좋았습니다.
적어도 밤에 잠자는 시간만큼은 조용했고, 저녁에도 발소리가 나긴 하지만 오래나지 나지 않아  그 시간엔 그냥 다른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층간소음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첫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새벽부터 안나던 소리가 들리니 불안감이 엄습해 와서 걱정이 너무 앞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직 신경정신과 약(불안)을 먹고 지내고 있음에도 불안감을 느낄 정도이니 내 자신이 많이 불안했나 봅니다.
이제 약을 먹지 않을 정도로 맘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나 싶었는데, 어제의 일을 격어보니 아직 더 먹어야하는 싶기도합니다.
그래도 예전 윗집의 사람과 비할바는 아닙니다.  정말 예전 윗집 사람은 생각하기 싫을 정도네요.


아직도 밤에 잘때는 귀마개를 하고 자고 있습니다.
벌써 몇년째 하고 있는것인지?
귀미개를 함으로써 불편함을 감수하고써라도 하고자는건 그 만큼 수면을 취하는데 도뭄이 되지 때문입니다.

몇년전에 이사를 간다고 집을 팔기위해 부동산에 내 놓기도 했는데 결국 아직 이 집을 떠나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이 정도의 소음이라면 살만합니다.
같이 사는 공동생활에서 이정도의 소음은 감수하고 살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기때문인데,  만약 다시 예전의 윗집사람같은 사람이 다시 들어온다면 아마 몇일도 버티지 못하고 아마 이사를 생각할 것 같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살아야하는게 우선이라는 맘이 굴뚝깥이 드니까요.



윗집님, 그리고 아랫집님!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일이 끝나 집에 오시면 안방 욕실 사용은 자제해 주시고 거실 공용 욕실을 사용해 주시길 바라고, 특히 아랫집님 문 닫을때 좀 살짝 닫아 주시길 바래봅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란걸 생활하면서 느끼게 되지만 늦은시간 퇴근해 들어와서 그렇게 문을 꽝~ 닫으면 자다가 깹니다.

그 이유로 인해 아직 잘때 귀마개를 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꼭대기층으로 이사를 가겠지만 그게 언제가 돌지 모르겠네요.

이사를 하는것도 운인것 같다라는 생각이듭니다.

나만 혼자 가는게 아니라써 가족의 여건이 모두 충족해야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어제의 새벽 윗집 욕실 소음이 반복되지 않는다면 아직 이 집도 살만하다 생각됩니다.
꼭 계속 이 집에 살아갈수 있도록 윗집님이 도와주셨음 좋겠습니다.



어제는 자동차를 바꾸기위해 여러 통장에 분산된 자금을 한곳에 모을려고 했는데,  내가 알아본 중고차가 하루만에 팔려버렸네요.
내가 맘에 드는 것은 남들도 괜찮아한다는 걸 참이 잊었었나 봅니다.

차를 바꾼다고 생각한지 몇달째인데, 아직 바꾸지 못하고 있는건  그 만큼 이직 내가 그리 급한게 아니란 증거인데,   어제는 윗집의 소음으로 생각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냥 지금 타는 고물차를 계속 타고, 이사를 가는데 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물차지만 아직 잘 굴러가고 급히 바꿔도 되지 않기에 우선 순위가 어쩜 내가 뭔지 잠시 잊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주식도 접은지 이제 얼마나 되었는지 모를정도로 여러달이 흘렀고, 아픈 잇몸도 다시 회복이 많이 되었고, 운동도 몇년만에 다시 시작하면서 일주일 정도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운동하면 상쾌함을 느끼고 있고,  모든게 다시 예전의 나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가는가 싶은었는데  어제의 윗집으로 인데  하루동안은 그 모든 생각이 다 무너져 버렸습니다.

다행히 어제의 하루만 그렇고 오늘 아핌부터는 다시 괜찮아졌네요.
불안증으로 먹던 약도 이젠 끊을 때가 되어 간다 느껴지는데, 윗집이 어덯게 하느냐에 따라 복용 기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겠지요.


오늘도 참 포근한 날씨입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좀 심하네요.

좋을 일만 있길 바래본 23년도인데,  아직 그래도 올 한해는 아직까지 잘 흘러가고 있다 여겨집니다.
윗집도 무슨 사정이 있어서 어제 새벽에 그런 소리가 났으리라 생각합니다.



엔카에서 중고차를 시간날때 종종 보고 있는데,  어떤차를 사야할지 고민이네요.
수리비만 아니면 외제차를 사도 문제가 아닌데,  여러모로 우리나라에선 현대나 기아차가 답인것 같습니다.  물론 돈 많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할 일은 없겠지만 나 같은 서민은 자동차의 선택지는 넓지가 않네요.


하이브리드를 살려고하니 가성비가 떨어지고,  그렇다고 디젤을 사자니 괸리를 내가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가솔린을 사자니  SM6이나 말리부가 눈에 들어오는데, 이 또한 승차감이나 가성비, 수리비를 따져보니 그리 괜찮게 느껴지지 않고,  현대의 1.6터보나 2.0터보를 살려고 보니 엔진에 문제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또한 매물도 없고해서,  그냥 마지막 내연 자동차라 생각하고 유지비 감안하고 CC높은 차량을 마지막으로 타 볼까 생각도 해 보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생각만 하다 결국 지금 타던차를 폐차할때까지 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포근하게 느껴지는 오늘,  어제만 빼면 오늘도 참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웃는 일만 있는 일만 있길 바라며 오늘은 좀 긴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작년보다는  나아진 올해가 될것임엔 틀림없을 것이란 기대를 해 보며, 하루하루 발전해 나가는 내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시간적 여유가 허락된다면 딥러닝 프로그램에 대해 공부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취미겸 그냥 한번쯤 공부해 보면 재미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제일 우선이 되어야한다는건 건가이란걸 느껴본 지난날이 많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는 모릅니다 얼마나 건강이 중요한지를,  그러나 건간을 한번이라도 잃어본 사람은 건강이 얼마마 중요한지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 한사람이 저입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유지하는게 제일입니다.
지금은 건강하다고 몸을 너무 혹사하지 마세요.
이런말이 어떤이에게는 쓸데없는 소리같이 들릴 수 있겠지만,  젊었을때 몸을 소홀히 다뤄 늙어 고생을 하게 된다면 이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뒤늦게 알게되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나도 가끔씩 젊다는 이유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나이들면 조금이라도 고생을 덜 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술은 적당히라는 말이 통할지는 몰라도 담배는 적당히라는 말은 통하지 않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담배는 끊는게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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