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매번 운동을 해야지 하면서도 미루기를 몇년인데, 이제서야 다시 시작한지 3일되었습니다.
그간 어떤 맘으로 있다가 다시 운동을 하게 되었는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생활하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선인것도 아닌데,  큰맘먹고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맘을 먹고 천천히 운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운동이라고 해 봤자 뭐 거창하게 운동하는것 처럼 들리는데 그냥 조금 걷고, 다시 뛰고 반복하기를 몇분식,  아령 조금, 바벨 조금식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안한지 몇년이 되다보니 조금만 힘든 일을 해도 하늘이 노할게 보일정도로 체력이 바닥이 낫음을 익히 알고 있었음에도 운동을 안했다는 나 자신이 한심하기도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를때라고 누가 말했던가?
이제서야 조금씩 천천히 아주 강도를 약하게  운동을 시작하면서 늘려갈려고 합니다.
이렇게 일주일만 어느정도도 몸 풀기를 해 주면 그 이후부터는 조금 더 운동하는 시간도 늘리고 강도를 올려 볼려고 합니다.


문제는 집에서 혼자한다는 것인데, 어디 가까운 동네 헬스장이라도 가서 하면 좀 더 열심히 할 법도 한데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아직은 되지를 않네요.
그래서 집에 그간 몇년간 쉬고만 있었던 운동기구를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나 사용안했는지 녹도 조금 올라온 곳도 있고, 장갑은 어디론가 도망가버리고, 세월의 흔저이 남아있는 만큼 나의 배는 쑥쑥 불어나 있네요.


아마 여태껏 살면서 지금이 최대의 몸무게가 아닐까 싶습니다.
먹는것도 많이 없는것 같은데, 그 만큼 움직이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것 같기도합니다.
그렇다고해서 뚱뚱해 보인다고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배가 너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기적으로 건강을 체크해보는데 크게 이상없음에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배는 쑥 들어가게 될것이라 생각되는데 그 만큼 다른곳에 큰육이 붙을 꺼인데 문제는 허벅지가 그 만큼 굵어져서 지금 입고 있는 바지들이 너무 타이트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도 좀 운동 할때는 바지가 너무 타이트해서 다시 사는일이 있었는데 운동을 하지 않으니 그 타이트한 바지가 지금은 너무  편하게 입고 있는데, 다시 운도을 시작했으니  어떻게 될ㅈ 모르겠습니다.


자주 끊여먹는 물도 나의 반쪽이 귀찮아 할것 같아서 먹는 물은 그냥 생수로 먹기위해 정기적으로 주문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정수기를 들여 사용할때는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3년저도 사용하고 없애버렸는데  다시금 들일까 생각 중이긴 합니다.


요즈음 생수회사도 경쟁이 붙어서 인지 가격도 저렴한 곳도 많고 해서 한달치 정도를 주문한다해도 얼마되지 않아 먹는 물은 그냥 사 먹는게 더 싸게 느껴질 정도네요.


이제부터는 하루에 20~30분이라도 조금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해서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어씀하는데, 이제 3일이 되었는데 과연 내가 이런 맘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혼자 운동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지금은 운동을 해도 땀이 나지 않을 정도의 추위라 괜찮은데 과연 한여름에도  운동을 이어갈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때는 지금보다는 확실히 운동을 함에 있어 게을러 질 것임에는 틀림없을듯 합니다.
이는 예전에도 반복해서 격어봣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루 최대 운동할 수 있는 1시간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주일 뒤 쯤부터를 그렇게 될것 같은데, 몇년을 계속 운동을 이어갈지?
아마 당분가능 매일 운동을 하다가 어느순간 2일에 한번 운도을 할듯합니다.
그렇다가 점점 운도을 하지 않는 시간이 늘어마녀서 닷 ㅣ운동 기구들이 구석에 먼지만 쌓여가는순이 될것 같은데 , 이번 만큼은 좀 오래 운동을 했음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예전과는 달리 첫째도 둘째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근육을 키우기 보다는 운동을 해서 체력을 적어도 보통 사람처럼이라도 올리기 위함인데, 나의 체력이 이렇게 약할줄은 모를정도로 엉망이라는 것을 느낄때가 여러번 있었음에도 이제서야 운동을 하게 된게 다행이라면 다행인것 같습니다.


잇몸의 염증은 양치를 할때 너무 강하게 하지않고 칫솔모도 아주 부드러운것을 사용하니 잇몸염즈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잇몸이 헐어서 아픈곳도 이젠 없어지고, 이것도 양치를  너무 칫솔모가 강한것을 사용해서 그랫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로돈탓스의 치약 자체가 뭔가 좀 거친 알갱이들이 있는게 느껴져서 아주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해도 잘 닦히는 느낌인데 처음엔 적응이 안되더니만 이제 좀 사용하니 적응이 되지 시작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다 다른 치약을 사용하면 정말 치약이 달달할 정도로 부드럽고 매끈함이 들정도인데, 양치하는 느낌이 너무 틀리네요.

양치를 해서 개운하지 않아서 칫솔모를 좀더 강한것을 사용하는거를 선호했는데 이제는 치약이 바뀜으로 인해 반대로 칫솔모를 아주 부드러운것으로 바꾸게되었습니다.
양치를 약하게 함으로써 잇몸에 자극도 덜되는듯하고, 현재는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난번 집을떠나 잠시 있었을때는 왜 그렇게 잇몸이 망가졌었는지,  정말 그땐 잇모이 헐고, 붓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조금이라도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가 겁날정도였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지금은 좋아졌네요.



잇몸이 갑자기 망가진 그때는 왕창 사놓은 파로돈탁스를 어떻게 처분해야하나 생각까지 들 정도였는데 다행히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또한 처음 사용할때는 짠맛이 유난히 강하게 들었는데 지금은 적응이 되었는지 별 다른 느끼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어떤 치약이 좋은지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여러 다른 치약을 사용해 봤지만 특별히 이게 좋다라고 느낀 치약은 없는데,  다만 잇모염증이 심할때는 아주 자극이 덜한 치약을 사용해야함은 느꼈습니다.
잇몸염증이 정말 심할땐 일반 시중에 파는 치약이 너무 강하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그때는 한동안 잇치치약을 사용했었습니다.
확실히 잇치치약이 잇몸염증이 심할때는 좋았습니다.
다만 양치를 하고 난 뒤의 개운함은 많이 적었는데, 그래서 칫솔모가 조금 강한것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에 비해 지금 사용하고 있는 파로돈탁스 치약은 아주 강한 치약이라 느껴집니다.
잇몸염증이 아주 약하거나 잇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더 큰것 같습니다. 양치하는 느낌도 확실히 좋기도합니다.



나의 잇몸이 이렇게 좋지 않은것에 비해 나의 반쪽의 잇몸은 아주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잇몸은 아주 건강한데 이빨은 좋지 않다는 게 조금 문제이긴 합니다.

나도 한땐 건강한 잇몸을 유지한게 엊그제 같은데 하룻밤사이 잇몸이 확 무너져 버렸는데 이렇게 될수 있을가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으나 정말 밤사이 한순간에 잇몸이 갑자기 붓고 피도나도 부어올라 잇빨도 흔들리기 시작하고 통증까지 오는데 수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이는 많은 물을 가둬둔 땜이 버티고 버티다 한순간 무너져내린 느낌과 같았습니다.


오죽했으면 밤새 끙끙 앓다가 치과 문열기만을 기다렸을 정도로 급박했으니, 다행히 주말이 아니였음이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는 격고 싶지 않은 그날,  정말 끔직할 정도의 통증과 무엇보다  앞날의 걱정이엿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이빨이 아플고 흔들리기까지 하면서 왕창 이발이 다 빠지는건 아닌지, 또는 음식을 먹다가 실수로 잘못 씹다가 이빨이 빠지는건 아닌지 걱정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에 비해 지금은 정말 언제 그랬냐는듯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한번 망가진 잇몸은 원래의 잇몸으로 되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잇몸염증으로 잇몸이 많이 내려갔는데  아주 약간은 회복되나 거의 안된다고 봐도 될정도로 내려간 잇몸은 그대로 유지될 뿐이네요.


앞니쪽은 잇몸이 내려가더라도 이빨사이가 넓어져 휭하니 구멍난것 처럼 보이지 않아 얼마나 당해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로인해 잇몸염증이 다시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군것질을 거의 하지 않고 식사후 바로 양치질을 하는것을 꼭 하고 있습니다.

윗쪽 어금니쪽 한쪽에는 아직 잇몸염증이 남아있는지 잇몸의 생깔이 약간 검푸르게 보입니다.
자세히 봐야 보일정도이지만 이것도 앞으로 관리를 해주면 언젠가는 건강한 잇몸을 찾을꺼라 생각됩니다.
 

정말 잇몸이 한번 망가져보니 잇몸이 이렇게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는데,  잇몸이 아닌 다른 부분도 건강할때는 모르지만 건강을 잃어보면 그때서야 그 소중함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이때문에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맘이 더해진 것도 있습니다.


역시 건강은 건강할때 건강을 유지하는게 제일라는걸 뒤늦게 알았는데, 영양제를 먹는것도 잃은 건강을 찾기위해 먹기보다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먹는다는 생각으로 먹으면 영양제를 먹는 동기부여가 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도 한때는 영양제를 먹어도 효과가 못느끼는데 왜 먹야야하는지 그냥 남들이 좋다고 하니 먹다가 그만두기를 반복했는데, 지금은 꾸준히 영양제를 챙겨먹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것저것 많은 영양제를 먹었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 내게 꼭 필요할것한 줄여서 먹게 되네요.
무조건 좋다고 많이 먹기 보다는 자신에게 어떠한게 좋을지 자연스레 느꼈는데, 이는 사람마다 체질도 틀리고 또는 앓고 있는 병도 있을지 모르니 어떠한 영양제가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확실한건 자신의 건강상태를 의사 못지 않게 알아야하고 관리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꾸준히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것도 필수 인것 같습니다.

오래 사는것도 좋지만 얼마나 건강을 유지하며 사람답게 오래 사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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