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다른곳에서 생활하다 오늘 집으로 돌와왔습니다.
집을 떠나는 날 부터 급속히 잇몸이 급속도로 약해지기 시작했는데, 왜그런지는 확실치않으나 음식에 그 문제가 있지 않으까 생각됩니다,
이유는 고춧가루가 집에서 먹는것보다 많이 메웠고, 또한 전반적인 반찬들이 짜아운 느낌이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잇몸에 자극이 가면서 헐고 부어오른것이 아니니가 싶습니다.
잇몸이 다시 급속히 악화되면서 파로돈탁스 치약이 잇몸에 너무 자극을 순다는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칫솔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칫솔질을 하다잇몸이 좋지 못한 곳을 닿을마다 따끔그릴정도였는데, 딱 오늘 집에 오기전까지 제대로 양치질도 하지 않았고, 음식도 고춧가루없이 먹었고, 리스테린 또한 염증이 심할땐 자극이 와서 빨리 살짝 학고 말았습니다.
몸이 피곤한것도 아니고 편하게 잘 지냈는데 잇몸의 염증이 그렇게 망가지는걸 보면서 예전의악몸이 되살아나는건 아닌지 걱정도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요일 다시 집에 돌아오는날은 잇몸염증이 제법 나아졌다는것입니다.
신기할 따름이네요.
그래서치과가서 스켈링 받으면 주는 아주 부드러운 칫솔을 꺼내 사용했습니다. 예전엔 너무 부드러워 칫솔질하는 느낌도 나지 않아 사용하지 않고 몇개 쳐박아 두었는데, 오늘 꺼내어 사용해 보니 잇몸에 자극도 가지 않고 참 좋았습니다.
파로돈탁스 치약의 알갱이가 느껴지는 정도로 거친 느낌이라 부드러운 칫솔이라도 어느정도 양치질의 개운함은 느껴집니다.,
현재 저녁을 먹고 양치질을 했는데 신기하게 잇몸의 붓기가 씩 가라앉았습니다.
물론 일부 헐은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양치질을 하면서 자극을 느끼지 못했기에 몇일 지나면 괜찮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잇몸을 어떯게 괸리를 해야하는게 옳은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양치질 열심히 잘하고, 물치질, 치실등을 사용하면 괜찮아질것이라 생각했는는데, 이번에 격어보니 그게 아니란걸 느끼네요.
음식을 먹음에 있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것도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생각처럼 그리 자극적인 음식이라 느껴지지 않으메도 잇몸이 그렇게 갑자기 망가질수가 있는지 의아하긴합니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잇몸이 이젠 좋아졌는데, 잇몸의 관리를 소홀히 하다보면 망가지는 것도 한순간인것 같습니다. 파로독탁스를 사용하는게 잇몸에 너무 자그기 될 정도로 못 쓸정도였여서 그냥 예전에 쓰던 2080 치약을 몇일 쓰니 치약이 정말 순하게 달달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 만큼 파로돈탁스가 좀 강한 치약이 아니니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부드러운 칫솔로 바꿔서 파로돈탁스를 사용하니 잇몸에 자극도 훨씬 덜하고 물치실도 사용했으니, 집떠나면 저는 잇몸이 고생이란걸 느낍니다.
요즈음 우리나라 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부디 잘 이겨내서 우뚝 서는 우리나라가 되길 바라는건 누구나 마찮가겠지만, 뉴스에 나오는 걸 보면 그리 녹녹치 않다고 느껴지네요.
갑자기 오른 집값은 원래의 집값을 찾아가는 중인것 같고, 문제는 한창 부동산 열기에 힘입어 뒤늦게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들이 잘 버틸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저야 내가 살고 있을 집이니 집값이 오르거나 내리더라도 어차피 살아야될 집일뿌닝라고 새악하기에 투자의 가지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이왕 사는집이 오른면 좋기는 하지만 그렇게 가격에 연연해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건 내가 사는 아파트는 서울의 목 좋은 아파트 집값에 비할바가 아니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부부처럼 오랜마에 만난 나의 반쪽, 아내이자 친구인 나의 반쪽이 오늘은 유난히 이뻐보이네요,
살아가면서 가장 나를 이해해 주고, 또 나를 받아줄수 있는 사람이 나의 반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격이 나와 같지는 않지만 많이 참아주고 이해해 줄려고 하는걸 느낍니다.
어떤땐 나의 반쪽에 이런 점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으니, 이건 어쩜 내 성격이 그만 큰 모가 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봄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벌써 나이를 또 먹어간다는 생각을 하면 약간 서글퍼 지네요.
일주일동안 컴퓨터 사용을 줄이면서 그 만큼 시력이 좋아졌다는걸 알았습니다.
집에 항상 거질 끝에 시력 측정을 위해 나름대로 알파벳이나 숫자를 먹어놓고 붙여놓았는데, 오늘 집에 와서 컴퓨터방에서 거실 모퉁이에 붙여놓은 글자를 보니 평소와 달리 선명하게 보여서 약간 놀랬습니다.
가까운곳만 컴퓨터 화면만 많이보다보면 시력이 더 좋지 않아짐을 느끼는데, 한번식 바깥에 나가 시선을 멀리 바라보기도 하고, 아님 드라이드라도 한번식 해주고 나면 확실히 눈의 시력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지금 중고차를 알아보기 위해 몇달째인데, 뭘 사야할지 계속 고민만하고 있습니다.,
디젤차의 토크빨을 느껴보니 다시 디젤로 가고 싶기도한데, 앞으로의 환경규제로 인해 언제 운행제한이 걸리지도 겠고, 그렇다고 가솔린으로 가자니 내가 원하는 차종이 기름값 감당이 안될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어떤걸 구매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직 급한게 아니라 천천히 알아보면서 구입해 보려합니다.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사자니 중고가가 생각외로 너무 높은듯하고, 가솔린이 딱 좋을듯한데 앞으로 몇달안에는 구입할지 아니 지금 타는 차를 몇년을 더 타고 다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장거리 운행을 해서 집으로와서 좀 일찍 잠이 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