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춥다고 느껴지는때가 언제인지 모를정도로 오래전 이야기 같았는데, 요즈음 12월의날씨를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강이나 저수지가 꽁꽁얼어 썰매를 타는 아이들이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겨울이 겨울 같지가 않게 포그하다 여거지는해가 많았는데 올해는 좀 겨울 다운 날씨처럼 여겨집니다.
그로인해 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이런저런 사고도 많이나고, 아무튼 올해는 유난히 눈도 많이오고 추운날이 이어지네요.
2년전즘인가 어느겨울 포근한날이 쭉~ 이어지다가 한파가 몇일 몰라쳤는데 그로인해 보일러 배관이 얼어 붙었는데, 녹이느라몇일이 걸렸네요 집에 있는건 드라이기뿐인데 어림없는 일이였는데, 날이 풀리면서 자연스레 배관이 녹아 보일러가 정상 가동도긴 했는데, 여태껏살면서 보일러 배관이 얼어붙은건 처음이였네요.
물론 방심하고 보일러 난방을 하지 않고 그냥 온수로만 해 놓고 있는 바람에 그렇게 되긴 했지만 좀 몇일 당황했었습니다.
주식 및 선물, 코인 투자는 현재 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식에 넣어두었던 자금은 모두 인출에 퉁장에 넣어두었고, 일부 테스트삼아 몇종목만 몇주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주식을 시작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시간적 여유뿐 아니라 흥미를 잃어버려서 주식매매를 할 생각을 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현재의 주식시장이 좋지 않다 여겨지기에 솔직히 자신이 없기도 합니다.
이런 주식장이 좋지 않을때 주식매매를해서 수익을내야 진정 고수일텐데, 나는 그런 반열에 오르기엔 갈길이 너무 먼것 같습니다.
금리도 오르고 해서 예금을 할 생각도 했는데, 통장에 돈이 들어 있다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돈 쓸일이 줄줄 생기네요.
그래도 돈을 좋은 곳에 쓴 것이라 느껴져 기분은 좋네요.
돈이 전부가 아니긴 하지만 돈이 얼마나 큰 역활을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몇일전 오랜만엔 hts를 켜 보았는데, 역시나 주식은 어렵다는것,
돈이 남아 돌아 없는셈치고 우량주에 투자해 놓으면 모를까 하루하루 단타로 매매를 하여 살아간다면 아마 내 생명줄이 얼마나 줄어들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해외선물이나 코인에 단타로 매매를 하는 사람이 많을 터인데, 참 대단한 사람들이라 여집니다.
물론 멋모르고 받을디딘사람들도 있겠지만,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 정말 그런 사람들은 정신력이 나와는 차원이 틀린 사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블로그를 개설한 이유가 나의 주식이나 코인 매매를 위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것이였는데, 시간이지나면서주식과 코인매매에서멀어지면서 지금은 이 블로그가 그냥 잡 블로그가 되어가네요.
그때쯤만해도 어느정도 매일 승승장구하여 나도 큰 돈을 벌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주식의 상승장이 꺽이고 나서 보니, 내가 매매를 잘해서 수익을 낸게 아니라 주식이 상승장이라 어지간한 종목을 사더라도 수익을 나는 때라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주식의 상승장이 꼭지점을 찍고 내려올때 이건 아니다 싶어 늦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르다고 생각하고 손실을난건 손실난대로 쉭은 수익난대로 모두 일괄 청산을 해 버렸습닏.
지나고 보면 참 잘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지금까,지 손실난 종목들이 아쉬워 가지고 있었더라면 얼마나 더 큰 손실을 가져다 주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거래정된 종목도 있는는데, 아마 상폐로 갈 확률이 많은듯 한데, 다행이 그리큰 비중이 실린 종모깅 아니라 그냥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생길때 쯤이면 다시 주식에 발을 담글 생각인데, 그게 언제쯤인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내년 중순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금화 해둔 자금이 많지는 않지만 그때가지 통자의 잔고가 그리 줄어들지 않는다면 예상대로 되겠지만, 생각과 달리 잔고가 비어간다면 그 시기가 더 늦어질듯합니다.
그리고, 현재 나의 반쪽이 목감기에 걸려 몇일 각방을 쓰고 있습니다.
명절도 점점 다가오고 나이드신 부모님을 찾아뵐때 조금이라도 조심하기 위함인데, 생각보다 나의 반쪽이 감기를 오래 달고 다니네요.
아님 일부러 각방을 쓰기위해 집에서만 콜~록 거리는건 아니겠지?
왠지 이씁쓸한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꺼?
목이 쉬어버려 목소리가 변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머리에 열이나거나 다른 아픈곳은 없다하니. 이게 나의 반쪽이 연기라면 정말 연기 대상감이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큰 복이 건강이라는걸 느낍니다.
그 만큼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인것 같은데, 부모님이 한해 한해가 지날수록 아픈곳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니 맘이 아프네요.
문제는 건강은 건강을 유지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건강을 잃어버렸을때 절실히 느낀다는 것 같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