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콘,포티텐 결막염에 좋은 안약 같습니다.

 언제나 항상 달고 다니던 안구건조증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결막염도 항상 있었습니다.
건조한 날이면 안구가 걵조해 지면서 결막에 스크래치가 많이 나서 항상 시리고 또 따갑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안약만해도 셀수없이 많은 종류의 안약들을 사용해봤는데, 대부분 안약을 넣을때만 괜찮다가 다시 언제그랬냐는듯히 나빠졌습니다.

그나마 결막염으로 따가운 눈엔 알러콘과 포티텐 이라는 안약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알러콘과 포티텐의 주 성분은 같습니다.
용량은 알러콘 대비 포티텐이 훨씬 용량이 많으면서 가격 또한 비슷합니다.

비슷하단 말은 쓰는 이유는 약국마다 가격이 재각각인기 때문입니다.
보통 4~5000원 하였습니다.

초기엔 포티텐 안약을 파는 약국을 찾질 못해서 알러콘을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예전엔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 가능했던 안약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그냥 구입 가능합니다.

알러콘의 경우 용량대비 가격이 너무 비씬감이 듭니다.
자주 점안을 하게 된다면 몇일 사용하지도 못하고 바닥이 납니다.



포티텐의 경우 알러콘 대비 3배의 용량이면서 가격은 같습니다.
 
유통기한이 있는데,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유용기한내애 다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을듯.
 
 
가끔식 눈이 시리거나 가려울대 또는 따가울때 한번씩 쓰고 있어서 요즈음은  가끔식 한개씩 삽니다.


예전 안구건조증도 심하고, 그로인해서인지 결막염도 무지 심했을때는 포티텐 하나로 2주 정도만에 다 써 버린듯 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하루하루 보내는 날들을 이젠 이런 안약이 없어도 잘 지내고 있스빈다.
여름이라 습도가 높아 도움을 준 것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오메가 3를 먹고 부터입니다.
 

안구건조증에 오메가3가 좋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냥 인터넷, 특히 블로그에 올라온 글은 돈을 받고 홍보하는 식의 글이 뭐낙 많았기에   그냥 한쪽귀로 듣고 흘려 버렸습니다.


오메가3를 먹게 된 건 알러콘이 최엔 정말 효과가 좋았는데, 이것도 여러달 게속 사용하면서 내성이 생긴건지 딱히 나아지는게 없어 고민하다  오메가3를 먹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1000ml 정도를 먹었는데 의외로 안구전조증에 좋다는 걸 바로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는 하루 세번 3000ml의 오메가 3를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번에 나눠 먹고 있습니다.


일 권장량에 비하면 턱없이 많은 용량인데,  이것 또한 나름 유튜브나 블로그, 카페 등을 검색해보고 내 나름 내린 결정입니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은 거의 없어지다시피 하고, 항상 눈가가 촉촉해 져 있음을 느끼는데, 예전에 느기끼 못한 누의 편안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 용량을 늘려 먹기까지는 1년정도의 기간이 걸린것 같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두고 늘렸는데, 이는 갑작스런 용량 증가로 인해 몸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 건 아닌지 해서 입니다.

오메가3 용량을늘리면서 항상 내 몸에 다른 이상반응은 없는지 관찰하고 지내면서 지금까지 이러렀는데, 다행이 오메가3  용량을 늘려도 이렇다할 몸에 이상 반응은 느끼지 못 했습니다.







우리집엔 1년 내내 꽃이 피어있습니다.
이는 나의 반쪽이 꽃을 좋아해서 수시로 사오기 때문인데, 이로인해 집안이 포근해 지는 기분도 느끼기는 하나 이런 것에 생각보다 지출이 생기는데, 특히 봄철이 되면 베란다가 화원이 될 정도네요.


엊그제 적었는 글에 수국이 있었는데 현재 이렇게 활짝 피고난 다음 질려고 합니다.
 
벤자민은 정말 관심 1도 두지않고 그냥 놔 두다시피 했는데, 오늘 보니 새파랗게 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이 벤자민이 잎이 이렇게 새로 난건 1년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동안 물도 언제 줬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말 어쩌다 한번씩 주고 했는데  얼마전 생각난 김에 험뻑 물을 줬더니 이렇게 새싹이 나왔습니다. 보기엔 작아 보일것 같지만 1m 정도는 될듯 합니다.  제법 큰 화분에 심겨져 있어서 물 조절은 쉬운것 같습니다.  배수는 물론 아주 잘 됩니다.
추위를 잘 타서 겨울에 안쪽 베란다쪽에 두었음에도항상 윗부분이 말라 죽기를 반복했는데, 이것도 추위에는 약하지만 생명력은 만만치 않을 정도로 강하다 여겨집니다.
 

 이번에텃밭에서 수확한 콩입니다.
한 동안 밥을 지을 때 넣어먹었는데,  이건 종자로 쓸 생각으로 남겨 둘려고 합니다.
 
올해 텃밭은 들인 종자값이나 영양제, 농약값을 더한 것보다 훨씬 많은 수확을 한것 같습니다. 아직도 수확이 한창이긴 합니다.
 
작년에는 정말 종자값은 겨우 건질 정도 였는데, 올해는 장마철임에도 그렇게 비도 많이 오지 않고, 겨울에도 적당한 비가 내려서 인지 마늘과 양파도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 텃밭 가꾸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 나의 반쪽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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