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의 생각을 몇일 만에 깨 버리고 말았습니다.
당분간 보유한종목을 애도하는대한 신경을 쓰고, 그리하여 현금화할 것이란 생각은 오늘로써완전 물건너 가 버렸습니다.
어제 2종목 새로 매수를 했고, 오늘은 익절되어 남은 여유투자금 모두를 분할매수 및 새로운 종목 매수에 모두 써 버렸습니다..
만약, 지수의 하락이와 보유종목이 많이 흘러내려도 물타기할 자금도 없고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야할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당분간은 지수가 그렇게 흘러래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것도 아니고, 오늘은 hts접속을 좀 일찍 접속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 그로인해 차트를 좀 더 쭉 둘러 볼 수 있었는데, 이게 화근이 된 것인지 매수해도될만한 종목이 눈에 들어오니 자연스레 손이 먼저 나가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여러종목을 매수를하면서 보유종목에 대한 차트도 자연스레 다시 보게 되었는데, 물타기 할만한 자리가 진작 나왔음에도 그냥 놔 두어서 손실이 -30% 정도되는 종목도 여럿이라는 걸 앞전글에도 적은것 같은데, 그러한 종목을 모두 물타기하여 평균 손실을 많이 줄여 놓았습니다.
투자여유자금이 더 있었더라면 좀 더 크게 물타기 하여 손실률을 더 줄여 놓을 수 있었겠지만, 그간 익절된 종목으로 인한 현금화된 투자금이 그리 많지 않아 나름 골고루 분산하여 물타기했습니다.
지수의 상승에 힘입어 보유한 종목이 상승한 종목도 있고해서 현재 보유종목에 대한 평균 수익률은 -7%정도입니다. 익절된 종목은 제외한 거라 많이 만회한 수치라 하겠습니다.
전체투자금이 소액이긴 하지만, 이 금액이 실제 큰 금액으로 운영하는것 처럼 한다해도, 눈에 보이는 숫자의 차이는 심리적으로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아무리 실저처럼 한다해도 소액은 소액인지라 심리적 부담은 금액이 적은 만큼 적을 수 밖에 없네요.
오늘 여러종목을 물타기 및 새로운 종목을 매수하기는 했지만, 예상한 대로 주가가 그림을 그려질지는 미지수 입니다.
이미 보유한 종목이 예상을 벗어나 가고 있는 경우가 태바이고, 오늘 새로 매수한 종목도 그러할 경우가 될 확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남은 투자금을 몸땅 써 버렸다해도 익절될 종목이 나오면 그 투자금으로 물타기하는데 사용할 것이란 기대가 있기때문입니다. 이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안에 익절될 종목이 적어도 !~2종목은 나와줄거리란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예상과 달리 익절될종목이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수할 종목은 정말 많이 보이고, 투자금은 한정되어있고, 그렇다고 투자한 종목이 언제 상승을 이어갈지는 모르는 지금의 내 투자매매 방법이 언제까지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제가 보유한 종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물론 몇일내로 매수할수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러한 확률이 낮으면서 고점대비 너무 하락한 종목중 상승여력이 있어보이는 종목이 여럿있는데, 그러함에도 매수를 하지 않는 이유는 혹시 모를 최악의 상태로 가는 경우를 격어봤었기에 섣불리 매수에 접근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주가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심만 두고 보는 종목이라 할 수있는데, 한국철강, 녹십자엠에스,미원홀딩스,승일,브리지텍등입니다. 모두 앞으로도 매수할 생각은 없는 종목이며 그냥 관심에두고 주가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볼려하는 중인데, 만약 매수를 시도하게 된다해도 상당한 시간이 흘러 고점을 돌파한 뒤에나 매수자리를 찾아볼 법한 종목들입니다.
미원홍딩스의 경우 여러달전에 매수를 했다가 그냥 털어버렸던 종목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4~5월중에 매수를 했을듯 싶은데, 생각보다 보유하는 동안 움직임이 적어 매도를 해 버렸습니다.
어느정도 좀 더 주가가 하락을 해서 횡보를 하고난뒤 다시 매수를 하는게 어떨까 싶어 그땐 매도를 했지만, 지나간 차트를 보니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일찍 매도를 한게 맞다 여겨집니다.
소액으로 기회비용을 올리기 위해선 자금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짧은 보유기간에 익절되는 종목이 나와야하는데, 그런 종목을 찾아 매매를 한다고 해서 생각처럼 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보유기간이 약간은 줄어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말한 지켜보기만 한다는 종목은 매수할 생각이 현재는 없는 상태입니다.
한국철강의 경우 8월달의 저점을 깨 버리면 제법 흘러내릴듯한데, 저점을 깨든 안깨든 주가가 흘러내린만큼 어느정도 횡보를 이어갔으면 하는데, 이런면에선 아직 주가가 어느방향으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길게 보고 간다면 상승할 여력이 많지만, 윗글에도 적었듯이 너무 길게 보고 매수를 하여 보유하다가 최악의 상태를 몇번 맛보았기에 굳이 매수할 생각이 없습니다
승일 종목의 경우도 고점대비 많이 하락한 종목입니다.
앞으로 하락을 한다하여도 그렇게 큰 하락은 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오늘 상한가를 가버려서 앞으로의 주가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쭉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 다시 흘러내려 횡보장을 이어간뒤에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종목을 어느 가격대에서 매수하는게 좋을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분할매수로 적절히 대응하는게 최선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을 듯합니다
그렇다고 앞서말한 종목들을 매수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예전에 한때 매매를 했거나 관심종목에 두고 지켜보고 주가의 흐름을 지켜보며 공부할 목적으로 보고 있는게 더 큽니다.
현재의 주가의 흐름에선 이러한 개인적인 생각인데, 주가는 언제나 변하기에 또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괜찮은 매수 종목이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땐 매수자리와 매도 자리도 변하겠지요.
전에도 포스팅을 했을듯 싶은데, 생각보다 매수하여 보유하는 기간이 길어지는게 대부분이라 익절 목표가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소 +20%이상의 수익률을 보고 매매를 해야 그나마 실현수익금이 눈에 약간 들어올 듯한데,이러한 이유로 오늘 보유종목에 대한 물타기를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몇일동안 계속 매매의 운이 좋아 수익을 안겨주어 최대 누적수익금을 넘겼습니다.
이는 2달전쯤인까 투자금을 추가 갑자기 늘렸던게 가장큰 이유이고, 또 운 좋게 매매의 운이 이 따랐기때문입니다.
이 블로그를 개설한 초기에 매매할땐 손절한 종목도 여럿있었으나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던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4~5울부터인가 부터는 되도록 손절한 종목도 최다 적어볼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러므로 이 블로그에 최다 익절된 종목만 포스팅되었다해서 손절한 종목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한꺼번에 여러종목을 일괄손절한 적도 몇번 있었고, 이로인해 손실이 생각보다 큰 날은 포스팅할 생각이 없어질때도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확실한건 현재 이 매매계좌의 누적수익금은 최고점을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수익금이 얼마나 클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또한 소액밖에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감내할 정도의 투자금으로 하다보니 투자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이 적어 가능한 일기도합니다.
즉, 소액으로 하다보니 주가가 하락해도 버티는 것에 심리적 부담감이 없어서 가능한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