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엔 익절된 종목이 나왔습니다.
이 종목외에도 익절될만한 종목이 여럿 보임에도 생각처럼 주가가 반등을 해 주지를 않습닏.
오늘도 지수가 받춰주길래 보유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이 제법 만회될꺼라 생각했는데, 이 또한 예상을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어제의 매매에서 제법 반등다운 반등이 나온 종목들이 있어 8월의 손실을 모두 만회하고도 수익으로 돌아섰습니다.
보유한 종목들의 현재 평균수익률은 -8.9%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첫매수 지점이 너무 높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법 큰 하락을 맞았을때 다시 한번 매수를 진행할 생각만하다 투자금이 바닥난 상태라 못했던것 같습니다.
DSR제강 평균매수가는 6,738원정도이고, 매도가는 7,520원으로 약 +11%의 수익률입니다.
평균 매수날짜는 7월 중순쯤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종목도 투자금이 그렇게 높게 들어간 종목은 아니라 수익금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오늚 만큼은 익절될것 같았던 종목이 있었는데, 아쉽게 그 종목은 익절되지 않고 엉뚱한 종목이 익절되었네요.
생각보다 빨리 8월의 손실을 만회하였고, 9월이 시작된지 얼마도지 않았는데 시작이 좋아 어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달이 될것 같습니다.
투자금을 늘리기보다는 지금 현재의 금액으로 투자를 해서 주식공부겸 투자를 계속 이이걸 생각입니다.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 종목들이 대부분인데다가 손절선은 없고, 무조건 버티기 작전으로 진행중인데, 지수가 하락장으로 돌아섰을때를 대비 해서라도 어느저도 손절선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은 매일 하면서도 막상 차트를 보아도 도무지 어디서 잡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주식공부가 필요한 이유가 분명이 있는건 맞는데, 공부의 진도는 매일 맴돌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오늘 시간외단일가에서 새로운 한종목을 매수했습니다.
몇종목 더 할 수 있었는데, 저녁을 먹느라 다음기회에 해야겠습니다.
월요일 매매에서 별다른 주가의 변동이 없다면 2~3종 정도 추가로 매수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차트보는게 시간이 갈수록 힘들게 느껴집니다.
보통 차트에 익숙되고하면 더 빨리 쉽게 느껴져야하는데, 왜 저는 반대로 더 어렵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수의 길로 가는건 험난하고 긴 여정이란걸 다시금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