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 매매로 +8%정도의 수익이 났습니다,
이번에도 투자금은 의미없을 정도로 적어 수익금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매수가는 7,260원이고 매도가는 7,890원입니다.매수시기는 7월 말쯤 정도인데, 보유기간이 20여일 정도 되네요.
8/13이나 8/17일 좀 하락이 있었을때 물타기를 했을법도 한데, 아마 투자금이 그당시엔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뇌동매매로 몽땅 매수에 자금을 일찌감치 다 써 버려서 여유투자금이 없었을듯 싶네요.
그림상으론 매수타점이 그리 나빠보이지 않는데, 생각보다는 수익률이 적다 여집니다.
또한 이미 익절하고 나왔지만, 좀 더 높은 가격에도매도 되었다면 더 좋았을듯 싶습니다.
오늘 큰 상승 후 하락을 했는데, 오늘의 고점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다시 뚫을 듯 한데, 이 또한 요즈음 지수의 움직임을 보면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매수의 첫 타점 시기를 매매일지를 써 보면서 알게된건 이른감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대부분 하락을 하여 이어가는 도중에 매수한 종목이 대부분인데, 하락을 멈추고 어느정도 횡보를 하는 구간에서 매수 진입 구간은 충분히 많음에도 왜 이런 빠른 매수 진입을 하였는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진양제약 종목은 이렇게 수익이 났지만, 전체 보유종목의 수익은 어제의 기록을 또 갱신한 최대 손실을 기록 중입니다.
진양제약의 익절된 금액은 손실을 막는데는 거의 의미없을 정도로 오늘도 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보유종목들의 평균수익률은 -23% 정도입니다.
수익률이야 어찌됐던 손실금은 월누적 최대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으니. 이러다가 원금의 반토막까지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일봉에서보면 코스피나 코스닥이 제법 떨어진것 같이 보이나 주봉으본다면 이제 시작일것만 느낌이 드는 불안감은 뭘까요?
몇달 운좋게 수익이 난건 지수 상승장에 편승해 어지간한 종목을 사더라도 수익을 주던 장이였음을 느끽에 해 줍니다.
그게 내 실력인 마냥 즐거워했던 날들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이런장에서도 잃지않는 매매를 하는 사람이 진짜 단타를 잘 하는 사람일 터인데, 그런사람한데 배운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타고난 감은 가르침을 받아서 되는게 아니기 때문일꺼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 가능한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요..
지수의 폭락에도 한 종목씩 익절되고 있다는건 좋은데, 대부부분 투자금이 너무 적어 실수익은 얼마되지 않는게 문제네요.
왕창 투자금이 쏠린 종목 1종만이라도 익절된다면 지금의 손실을 제법 만회할 듯한데, 흘러가는 주가를 보아하니 익절이 될려면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단타로 들어간 종목이 어쩔수 없이 장기로 흘러가는 내 모습은 어쩜 다른 여러사람들도 격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식이라써 이렇게 그나마 버티지 이게 해외선물이라면 진작 망하고도 남았을듯 싶습니다.
이번주는 이 계좌를 만들고 매매한 이래 월누적 최대의 손실을 기록한 날입니다.
다음주도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수의 하락을 이어간다면 오늘의 기록을 가뿐히 갈아치우겠지요.
그러함에도 다행인건 이 계좌의 전체 매매 누적수익률은 아직 플러스라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