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일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이번주 부터 반등을 해 주고 있네요.

 오늘도 매매된 종목은 없습니다.
지수의 상승에 힘입어 보유종목 대부분 상승을 하긴 했으나 뭐낙 저번주 하락탓에 목표가에 익절될려면 적어도 한번 이상의 상한가 정도의 상승이 이뤄진 후에나 겨우 가능할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만큼 저번주의 주가 하락폭은 생각보다 깊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어제와 오늘 지수의 상승에 힘입어 손실이 줄어들긴 했으나 생각보다 만화한 폭이 적다 여겨집니다.  주가가 하락할땐 보유한 종목이 지수하락대비 너무 하락것 같이 생각되는데, 지수의 상승에세는 오히려 따라 가지 못한다 여겨집니다.
 
즉, 오를땐 적게 오르고, 내릴땐 확 내려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시진 분들이  저 뿐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느끼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번주 주말 밤늦게까지 차트를 훑어보면서, 매매 방법에 대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대로 매매를 이어가야할지,  아님 당분간 투자금의 2/3정도를 빼고 정말 소액으로 다시 공부한다 생각하고 시작해야될지 생각중입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쌓일땐 이런 과자를 먹어주는것도 한 방법.
단맛에 약간의 스트레스를 잊어버리는 효과는 살짝 있는듯합니다.


저번주 월최대 손실금을 기록후 현재도 제법 마이너스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만회를 하고 있습니다.  지수의 움직임에 이렇게 보유종목이 휘청 거릴 수 있을지 몰랐는데, 앞으로 첫 매수의 타점을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처럼 잘 될지는 모르지만,  상황에 따라  매수진입 시점이 틀려질 수 있겠지맍, 이번 처럼 그렇게 큰 지수의 하락이 아님에도 힘없이 좌~~악 무너진 매수하여 보유한 종목들. 



분할매수의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고, 또한 뇌동매매로 인한 투자금 관리가 한 순간 무너질 수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적어도 예상 주가 시나리오를 그려놨다면 되도록 따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또한  잘 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주가라는 걸 느끼면서도 버티다가 생각보다 훨씬 큰 손실이 난다면 어떻게 될까?

현재 내 매매의 가장 큰 문제는 이렇다할 손절선을 잡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주가가 흘러내리면 물타기하고,  그렇게 버티다가 운 좋게 상승하면 익절되고,  아님  그냥 뇌동으로 한순간 일괄 손절을 해 버리기도 합니다.
 
이는 내가 딱히 손절선을 정해 놓지 않아아서 생기는 것인데,  어디쯤 잡아야될까?
 
앞으로도 어쩜 손절선을 잡지 않고 그냥 상폐되지 않는한 계속 익절되기 전까지 보유하는 매매 방법을 유지할 듯하다.   그래서 무엇보다 그 회사의 성장성을 보아야하는데,  투자금이 넉넉하다면  우량주의 대기업 위주로 투자를 하면 해결 될 수도 있겠지만  적은 투자금으로 그러기엔 시간만 헛되이 흘러보내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적은 투자금으로 최대의 효과를 위해  자연스레 하루 변동폭이 큰 종목에 눈이 갈 수 밖에 없는데, 지금의 내 매매가 딱 그러합니다.
잘 못사면 꼭대기에 사서 바닥이  어디인지도 모를 정도로 흘러내릴 수 있는 종목,  그 만큼  많이 상승한 만큼 하락이 깊어져도 바닥이 보이지 않는 종목임을 알고 있음에도 매매를 반복하건 적은 투자금으로 욕심을 내어 최대의 수익을 얻고자 하는 욕심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운이 좋아서인지 이 계죄의 전체 매매 수익률은 플러스입니다. [아주 조금]
운이 많이 따라 주기도 했고,  무엇보다 지수의 상승에 편승에 수익이 난 날이 많아서일듯 싶은데, 앞으로 지수가 우하향을 그려간다면 내 매매의 답은 이미 나와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은 파도를 보지 말고 큰 파도를 보라고 하지만, 그러기엔 종목을 보는 눈이 아직 한참 갈길이 멀다 여겨집니다. 
 
저번주 매매를 통해 그간 생각지 못한 다른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해서 해결점을 찾은 것도 아니고, 고민은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쩜 주식투자는 이렇게 많은 고민과 생각을 거듭하면서 하는게 대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식투자를 처음 접한 예전엔 나도 아주 잠시 주식투자에 타고난 사람같다고 느낀 적이 있었을때가 있긴 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인해 꽤 생각보다 큰 주식투자 손실을 입었으니.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같은 짖이였다는 알게됩니다.

왜 주식의 주자도 모르면서 투자할땐 수익이 났었는지?
물론 처음엔 소액이기도 했고, 매번 승률이 좋아지면서 투자금액을 순간 확 늘리자마자 흔히 깡통을 차는 지름길을 가기를 반복 했으니.,  참 바보같은 짖이였지요.


그런 일이 있은 뒤 부터 지금까지 소액으로만 주식공부겸 소액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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