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1종목이 익절되었습니다.
운 좋게 매수하자마다 반등하여 익절되었는데, 몇분만에 익절된듯 합니다.
hts에 들어갔다가 관심종목 중 유독 하락한 종목이 눈에 들어와 보다 그냥 바로 매수를 했는데, 오늘의 저점가까이서 매수가 된듯합니다.
물론소액입니다.
어제 익절한 금액만큼 여유자금이 있기는 했지만 추가하락시 물타기 하기위해 첫 매수를 조금 했는데, 바로 상승을 해 버려서 익절된 금익 아주 소액입니다.
아래 그림은 대충 그린 몇일간의 5분봉입니다.
앞으로 이 종목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오늘의 고점을 깨는 일은 쉽지 않아 보이고, 오히려 저점을 깰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만약 오늘의 저점을 깨게 된다면 매수자리를 다시 한번 잡아볼 생각인데, 막상 매수버턴이 쉽게 눌려질려나 모르겠습니다.
매수가는 10,050원이고 매도가는 10,750원으로 +6.7%의 수익입다.
매도가는 원래 이보다 조금 높게 걸어놓았는데, 뇌동으로 정정해서 지금 매도가로 낮춰 체결을 했습니다.
또한 매수가 또한 조금 더 기달려서 매수해야했는데, 그냥 예상 매수가보다 얼마차이나지 않아 살짝 높은 가격에 매수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매는 맘에 들지 않는 종목입니다.
매수가도, 매도가도 예상대로 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젠 주식 예기를 떠나서 일상적인 이야기를 적어볼려 합니다.
촛점이 살짝 빗나갔는데, 확실히 저렴한 렌즈라 따가 그 만큼의 가치를 가지는 듯 합ㄴ다.
맘대로 찍어본 사진지만 맘에 드는 것은 하나도 없음. 아주 오래된 디카로 야경이나 찍어보면 어떻까 싶기도 하고,
물도 제대로 주지않고, 대충 놔둬도 무지 잘 자란다. 먹을 영양분도 별로 없을 듯한데 토실퇼 왜 이렇게 잘 자라는지.
언제나 들어도 좋은말 중에 하나가 사랑합니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장방 아래 작은 화병에 꽃혀있는 걸 보았는데,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몇달전 찍었을땐 제법 괜찮았던 것 같았는데, 렌즈를 잘 못 끼웠나?
장미꽃이 장미꽃 처럼 보이지 않는다.
현미경으로 보는 작은 세상은 또 다른 세상으로 보일까?
잘 쓰지도 않고, 선풍기보다 좋은점도 느끼지 못하고, 그냥 구석에 처박에 어쩌다 한번씩 사용한고 있는 제품인데, 우리집에 사용하기엔 적당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집이 좀 넓고 높고식당 같은 곳에 사용하면 효율이 좀 될듯한데, 일반 가정집에서 특히 그리 넓지 않는 공간이라면 오히려 선풍기보다 못다하 여겨집니다.
피아노를 쳐 보겟노라고 노래를 부르던 나의 반쪽이 어느날 집에 와 보니 거실 한 구석에 떡 하니 놓여져 있다.
처음엔 얼마나 치고 싶었으면 그랬겠나 싶어 그러려니 했는데, 자세히 보니 새것이 아닌 중고라는 걸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아는 사람으로 부터 얻은 것인데, 몇달동안 모셔만 두고 있습니다.
헤드폰 책이 망가져서 주문하면 되는데, 그냥 여태껏미루고만 있습니다.
소리를 줄여 사용해라고 해도 그렇게는 못하겠다니....
오늘은 좀 우울하네요.
내 나이에 비해 내가 덜 성숙한 모습을 보인것 같아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내가 그냥 조금만 더 이해하고 들어주기만 했었으면 얼마나 서로 좋았을까 싶은데, 나 자신도 그러기엔 감당하가 이젠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