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 분석에 혼란이 오네요.

 그동안 나름 주식 차트를 분석한다고 하며서 매매를 이어 왔는데, 몇일전 매매부터 완전 멘붕이 올 정도로 머리가 혼란스럽니다.

 이는 그간 매매를 해온 방법에서 완전 이탈되는 종목들이 쏟아져 나와서인데,  손절을 떠나 매매의 정립을 다시 해야될 정도로 매매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몇일 매매는 엉망은 기본이고, 손절도 뇌동으로하다보니 수익보다는 손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중입니다.
 
어떻게든 다시 차트분석의 기본을 만들어보고자 했지만,  그게 짧은 기간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손절선을 짧게 다시 잡아보고, 수익 목표가가 낮춰보고 해도, 과연 맞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동안 해온 매매를 버리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들어 어느정도 차트분석을 보완해서, 목표수익률을 줄이는 만큼 손실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 볼려고 합니다.
 
관심종목에 매일 몇개씩 담아두면서 보고 있는 있는 종목이  점점 늘어나느데,  그런 종목을 이젠 말끔히 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질 뿐이네요.
 
그래도 그간 해온 노력의 결과를 이렇다할 성과도 없이 뒤집어 엎어야할 지도 모르지만, 당분간 어찌해서던 매매를 보안해서 살려보려합니다.
 
 
차트 분석 방법중 내가 버려야할 방법일지도 모르는 것이지만, 그에 맞아들어가는 종목들을 관종에 담아둔 종목들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한국맥널티,  옵티시스, 한창산업, 오하임아인티, 와이제이엠게임즈, 태경케미칼, 네이처셀, 선익시스템, 팜젠사이언스, 엑세스바이오, 켐온, ne능률 등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 종목들은 2번의 매매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그 수익률은 기존에 비해 반도 되지 않지만, 그 만큼 손절시에도 손해가 적게 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이 또한 예상과 크게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뎐,  이 방법은 그냥 없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수시점은 언제가 될지 저도 아직은 모릅니다.
주가가 매수 시점에 오는게 내일이 될수도 있고, 어쩜 올해 안에 오지 않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천천히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 듯 하며,  절대 이 종목들을 매수하라는게 아닙니다.

 
보유한 종목들은 현재 20여종목이 넘어가는데, 엊그제 여러종목을 청산하면서 생긴 투자금으로 다시 다른 종목들을 매수했습니다.[위의 관심종목들은 아님니다.]


앞으로 매매의 기준을 좀 더 다듬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데, 어쩜 뚜렷한 기준이 없는 매매인 만큼 그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항상 변하고 있는게 주가 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어떤 외부요인에 의해 주가의 변동폭이 심해 기준을 정하는 자체가 무의미 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흐름을 읽고 그게 상승 흐름이라면 중간에 살짝 편승하다 내리는게 가장 좋은 매매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런 상승흐름을 가질만한 종목을 찾는게 어렵기에 지금도 공부를 이어가고 있기는 한데,  공부를 한다해도 영영 찾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타고간 기본적인 감이 받춰져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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