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일부 종목이 예상했던 흐름깨고 다른 방향을 흘러가는듯 보여 손절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예약 매도를 걸어놓았습니다.
조금 더 지켜보고 결정을 해도 될듯 싶어 보였지만, 그냥 아니다 싶을때 손절을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 미리 에약 매도를 걸어놓았습니다.
조금 전 잠시 hts확인만 하여 체결되지 않는건 수정하여 시장가에 매도를 했습니다.
손절한 종목은 대원미디어,옵티시스,이상네트웍스,토박스코리아 입니다.
손실률은 얼마되지 않아 누적수익률엔 별다른 수치 변화는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새로운 종목을 예약 매수를 걸어놓았는데, 에너토그,중앙에너비스입니다.
에너토그는 체결되었고, 중앙에너비스는 체결되지 못하였는데, 조금전 hts 확인해서 에너토크는 매도를 걸어놓았고, 중아에너비스는 생각했었던 자리까리 상승한듯해서 매수 취소를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주가가 올라갈 듯한데 올라가지 않던 특수 건설은 어제 목표가에 도달하여 매도가 되었었습니다. 수익은 크지는 않지만 예상한대로 주가가 어느정도 움직여 준 듯 해서 다행이라 여겨진 종목입니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도 주가의 큰 변화는 없는데, 생각보다 보유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살짝 불안해 오기는 합니다. 적어도 이쯤이면 어느정도 주가가 움직여 주리라 생각했었는데 영시원찮게 주가가 흘러가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충분히 보유할만하다 여겨지기에 당분간 계속 보유해 볼 생각이긴 합니다.
마이크로 나스닥의 경우는 예상과는 반대로 생각했던 자리까지 하락하지 못하고 상승을 해 버렸습니다.
모의투자매매로 하고 있기는 한데, 생각과 정 반대로 흘러가 버렸네요.
실투였더라면 제법 큰 손실이 날 수 있었던 매매였는데, 아예 예상을 확 깨버린 주가의 흐름인데 주식이라면 모를까 선물에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반대의 흐름인듯 합니다.
주식매매는 앞으로 수익률을 조금 낮게 잡고, 그래서 보유기간도 짧게 잡고 매매를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할듯합니다.
종목을 매수하여 보유기간이 길어지니 자금 회전율도 영 시원찮고, 그렇다고 주가의 흐름이 활발해서 변동성이 큰 것도 아니라서 투자금만 묶여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주 특수건설과 함께 눈에 들어온 종목이 대원전선이란 종목이였는데, 이 종목이 어제 살짝 갭사승을 한후 쭉~ 하락을 좀 크게 했는데 오늘은 어제의 하락이 아무것도 아닌듯 상승을 해 버렸네요.
매수할 수 있는 타이밍은 저번주에 있었고, 다시 매수할 타이밍이 올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매수도 중요하지만, 매도를 어디서 하느냐가 더 중요한듯 합니다.
또한 손절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아직 뚜렷한 원칙이 없는 손절이 가장 큰 매매의 구멍인데, 오늘 손절한 종목 또한 어떠한 원칙에 의해서 기계처럼 손절한게 아닌 그냥 느낌이 뭔가 아니다 싶어서 한 것입니다.
주가가 눌림을 줄때 고무줄 처럼 살짝 팅겨주듯 올라갈 종목들 위주로 매매를 하고 있는데, 큰 수익보다는 좀 낮게 잡고 매매하는게 괜찮을 듯해서 기존매매와는 다르게 할려고 하고 있는데, 손절과 익절을 거듭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매매속에서도 아주 소액이지만 월별 수익으로 이어감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액을 떠나 이런 소액이지만 누적 수익을 이어간다는 자체가 매매있어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