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30여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상승중이자만 보유종목들의 평균수익률은 오히려 하락중입니다.
어제보다는 살짝 하락중인데, 지수의 상승에 편승하지 못하고 반대로 하락을 하는것에 오늘도 종목선택에 있어 잘 못된 부분이 있는듯합니다.
그나마 알로이스가 약 +9%정도의 익절을 하였기에 평균수익률이 이정도인데, 이마저 익절이 없었더라면 어제보다 수익률이 하락일듯합니다.
장마감되어도 평균수익률엔 큰 변화는 없을듯합니다.
고팍스에서 매수해 놓은 비트코인캐시bull이 +25%정도 익절을 했지만, 소액이라 큰의미는 없을 정도입니다.
현재 고팍스 계좌엔 손실이 어마어마합니다. 물론 원금을 모두 출금한 익절한 금액때부터 이긴하지만 생각보다 심한 손실에 약간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여러달전부터 매수한 리플bear 는 현재 수익률이 -100%로 보이고, 평가금액은 1원입니다.
에이다bear도 수익률은 -99,99% 이고, 평가금액은 6원입니다.
그외 몇종목 더 있는데,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보유한 종목들은 손절을 너무 늦게해서 그냥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보유를 계속하긴 했는데, 강제청산만 없을 뿐이지 거의 비등한 수준까지 주가의 반대에 베팅을 한듯 합니다.
지금 청산한다 한들 의미도 없고, 보유한다 한들 현재의 1원이 본절까지 갈려면 과연 얼마의 시간이 더 걸릴지도 모르고, 아마 평생 오지도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원금을 모두 회수하고 수익난 금액으로 재투자를 했을대 보다 계좌는 혀재 1/4로쪼그라 들었습니다. 가상화폐가 훨훨 날아갈때 bear에 올인한 몇종목들로 인해 생긴 일인데, 그 당시 물려도 bull에 물려야 하는 걸 머리로는 생각하면서도 손이 따라주질 않았습니다.
지나간 일을 되짚어 다시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지만, 어쩜 또 다시 그런일이 반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금일 다시 엘리시아를 매수해 놓은 상태입니다.
목표가를 좀 길게 잡고 진입을 했는데, 이 종목 또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남은 투자금액의 50%가 들어간 상태인데, 앞으로 추가 분할매수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거래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 챠트로 분석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는데, 몇일 잠깐 잊고 지내야겠습니다.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투표일입니다.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시정을 잘 이끌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