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손절한 종목의 타이밍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엊그제 15일날 2달여 넘게 보유했는 종목을 일부는 손절, 일부는 익절을 했습니다.
예상보다 보유기간도 길어졌고, 무엇보다 주가의 흐름이 이렇다할 반등이 없는 듯하여, 목표가까지 또 얼마나 걸릴지 몰라 그냥 보유 종목 몽땅 일광 청산을 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엊그제 청산했던 종목중 2달여 이상을 보유했고, 또한 보유비중도 제일 높았던 종목을  손절한 이틀후 오늘 반등을 왕창해 버리네요.

손절 타이밍이 어찌 이렇게 최악이 될 줄 몰랐습니다.
 
투자금의 여유만 있다면 계속 보유를 한다고 했건만, 조금 아쉬운 맘이 드는 매매입니다.
 
한국전자인증의 경우는 오늘 반등으로 목표가에 도달했고, 이씨에스 또한 반등을 해 주었는데, 여러모로 보유기간을 2달여 넘게 가져간것에 비해 일광청산해 버린 날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매매들이 반복이 되겠지만, 그냥 예측은 예측일뿐.

수익날땐 1~2% 나다가 손실날땐 10~20% 나는 경우가 허다하니, 내 매매에 있어 어떠한 변화가 있어야 할듯한데, 그러한 변화를 주기위해서라도 이런 글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장 마감한 지금, 오늘 매수진입한 종목 미래생명자원이 매수시점대비 하락을 좀 했습니다.
이 정도의 하락도 예상하였기에,  추가 매수까지 들어간 상태로, 투자비중이 좀 높아진 상태입니다.

만약 앞으로 추가적인하락이 이어진다면 4,800원대정도에 한번 정도만 더 들어갈듯 싶고, 이 또한 깨고 하락이 깊어진다면 손절해야될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상 주가의 흐름은 앞으로 하락을 한다해도 5,000 밑으로는 가지 않을 듯 해 보이는데,  이전 글에도 적었듯이 이 종목은 단기로 들어간 종목대비 목표가에 도달 기간은 2배 정도 걸릴꺼라 예생하고 있습니다.  이게 최대 한달 이상은 걸리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나의 예상은 예상일뿐 다르게 주가가 흘러간다면 언제라도 손절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마감 후 오늘 급등한 종목을 보다가 한국전자홀딩스가 눈에 들어와 장후 시간외로 소량 매수진입했습니다.
현재의 매수진입가격이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지만 뭔가 2% 부족한듯한 느낌이라 좀 더 지켜본다는 생각으로 매수한 종목입니다.

예상 목표가는 1,770원 정도를 보고 있는데, 조금 더 지켜보다가 비중을 늘릴지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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