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의 하락이 깊은 날입니다.
장중 초단타로 몇번 매매 하기는 했는데, 1%수익 정도됩니다.
지수 하락에 맞춰 보유종목도 죄다 하락한 사황입니다.
미국 지수가 오늘은 오를듯 싶어, 내일은 우리나라 지수도 반등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유한 주식종목 대배분을 내일 손절할 생각입니다. 우선 본절가에 모두 예약매도를 해 둔 상태인데,상황을 봐가며 모두매도할 생각입니다.
이유는 생각과 달리 흘러가는 주가가 영 맘에 들지 않을 뿐더러, 아무래도 이번에도 장기전으로 갈듯하여 이참에 다니다 싶을때 그냥 매도 해 버릴려고 합니다.
오늘 장마감한 주가로 내일 손절이 된다면 - 평균 13%의 손실이 생깁니다.
투자금에서 이정도의 손실은게 아님에도 손절을 할려고 하는건, 그냥 더 지켜보다가는 생각보다 더 큰 손실이 날듯 해서 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가상화폐에서 그마나 조금 수익을 내고 있기에 내일 손절을 하더라도 일부는 만회될듯 합니다.
가상화폐처럼 그냥 사 놓고 한동안 잊고 지내는게 수익이 제일 높네요.
주식도 이렇게 가상화페처럼 매매흫 한다면 적어도 손실은 나지 않았을듯 싶습니다.
어젯밤 갑자기 비트코인 bull을 매수했는데, 2시간뒤쯤 다시 본절가에 청산해 버렸습니다. 갑작스레 매수한 점도 걸리고, 현재 매매에 있어 고쳐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우선 갑작스레 매수한 비트코인 bull은 청산하는게 맞는 것 같았습니다.
좀 더 보유 했더라면 수익권이긴 하지만, 뭔가 아닌듯하였습니다.
어제 예상했었던 비트코인 및 코스피,코스닥등 예상글 또한 모두 무효가 되어버렸습니다. 한다미로 엉터리라는 것입니다.
매매에 다시 새롭게 임하기 위해 주식 보유 종목은 대부분 청산한 후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야한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냥 묵직한 큰 코스피 종목을 사놓고 그냥 한동안 잊고 지내야하는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주식도 그렇고, 가상화폐도 그렇고 쉬운게 없네요.
그나마 가상화폐는 한번 매수해서 예상 매도가에 걸어놓기만 하면, 컴퓨터를 굳이 보지 않아도 언제라도 매도가에 도달하면 매도되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주식이나 해외선물처럼 장마감후 익일엔 다시 매도를 지정하던지, 아님 장마 후 예약매도를 걸어야 한다는 점에선 가상화폐의 이런 매매는 아주 큰 장점으로 여겨집니다.
해외선물을 매매한다면 현재의 방법으로 불가능하리 생각됩니다. 손절가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예상과 달리 주가가 흘러간다면 강제청산이 될 경우가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수익도 좀 낮게 잡고, 손절가도 좀 타이트하게 잡아서 매매해볼 생각입니다. 근데 막상 매매를 하다보면 손절이 쉽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선물도 해 볼려면 매매 방법에 있어 변화가 없다면 하기 힘들듯한데, 쉽지 않은 주식지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타고난 직감같은것도 있어야 되는가 싶기도 합니다.
될 사람은 어떻게 매매를 하던 수익이고, 안될 사람은 아무리 노력하고 시간이 걸려도 안되는게 아닌가 싶은게 주식시장 같기도 합니다.
빠른 손절만큼이나 빠르게 이건 아니다 싶을때 주식 시장을 아예 떠나는것이 인생의 수익을 반쯤 먹고 들어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주식을 재미로, 심심해서 그래서 즐기고 있는경우라면 다르겠지요, 물론 집안 기둥뿌리가 흔들릴 정도의 투자금으로 매매하는게 아닌, 가볍게 적은 돈으로 취미삼아 매매를 하는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주식을 그냥 취미로 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내일이 되면 주식매매는 백지가 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듯합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생각으로 아주 소량으로 할 것인데, 또 얼마지나지 않아 투자금이 늘어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좀 더 천천히 매매를 한다 했었다라면 투자금이 지금보다는 훨씬 적었을 것인데, 조급함이 항상 매매의 반이상을 망치고들어가는 듯 합니다. 그래도 보통 남들에 비하면 투자금이 껌딱지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해외선물은 모의투자로 차트나 보고 있는 수준인데, 아직은 실전매매를 하기엔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한때 멋도모르고 몇달 해외선물 매매해서 좋아하다, 한방에 강제청산 격은 뒤로는 무서움을 알고 현재까지 모의 투자로만 계속 지켜보기만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