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지수가 하락한 날입니다.
오전에 잠시 미국지수와 나스닥 선물을 보니 오늘 우리나라 지수도 좀 하락을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것은 예상대로 흘러갔습니다.
현재까지의 매매는 그래도 그럭저럭 되고 있다고 말할수 있는데, 이유는 손실이 아닌 수익을 내고 있기때문입니다.
욕심을 내서 해외선물의 마이크로 상품에 한번 발을 담궈볼까 생각 중인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유는 현재 주식매매가 너무 지루하기도 하고 적은 돈으로 굴리다 보니 수익도 매매기간대비 적은듯 하기도하고, 무엇보다 생각보다 길어지는 보유기간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월별 누적수익은 최괴점을 찍고 있는 중인데, 일별로는 어제가 최고첨을 찍었고, 오늘 지수의 하락과 함께 약간 손실이 나긴했지만 월별 누적수익은 현재까지는 최고점을 찍고 있는 중입니다.
4월이 지나보면 어떻게 될지 혹실히 알겠지만, 4월달도 살짝 수익을 마무리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다만, 선도전기 종목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생각지 못한 거래정지를 당함으로써 아마 이 종목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포기 한다 생각해야될듯싶습니다.(약간 수익중이였음)
그간 상폐를 여러번 격었는데, 또 다시 격게 될지는 모르지만, 주식시장의 이런 문제 때문에 해외선물을 하시는 분이 살짝 부럽기도 합니다.
저는 능력이 되지 않아 해외선물엔 엄두도 아직 못내고 있지만, 능력이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했다면 진작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hts를 긴 시간 켜 놓고 여러종목를 둘러보고 보유종목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종목의 선정에 있어서 분명 고쳐져야할 부분이 있다는걸 느끼지만, 막상 그렇다고해서 종목 고르는 눈이 올라갈것 같지 않아 당분간 또는 어쩜 평생 이런씩의 매매가 반복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유종목중 수익이 나고 있는 종목도 있고, 손실인 종목도 있는데, 손실 종목중인게 훨씬 많다는게 조금 아쉬움이 남고, 더군다나 생각보다 너무 급락해버린 종목도 있긴한데, 물타기할 자금이 없어 지켜보기만 할 뿐입니다.
현재 익절될 만한 종목이 몇몇 있기는 한데, 좀 처럼 나오지 않는데, 이럴때 느끼는건 자금의 운영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기도 합니다.
보유종목중 선도전기가 거래정지중이되면서 이 종목을 다른계좌로 옮길려고 하는데,지금 이시간에는 이용이 안되네요.
이렇게 할려고 하는 이유는 상폐된 종목이나 이렇게 거래정된 종목이 보이면 매매를 함에 있어 신경이 거슬려서 따로 이런 종목들을 다른 한계좌에 모아두는게 좋다고생각들었기 때문입니다.
내일 잊지않는다면 장중에 다른 계좌로 보낼려고 하는데, 잊고 지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선도전기가 만약 상폐가 되어 투자금을 모두 잃는 상황이 된다 하더라도 누적 수익금에선 그리큰 변동은 없을 듯합니다
다행히 몇번의 물타기를 하긴했지만 그렇게 큰 비중이 실린종목이 아니기에 이것만으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앞 전 매매한 에너토크 처럼 어찌하다 전체 투자금대비 비중이 너무높게실려 높게되었더라면 아마 큰 타격을 입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분산투자를 고르게 한다고는 하지만, 어찌하다 물타하다보면 충동적으로 매수를 하는바람에 분할매수라는 원칙이 깨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지금은 그나마 예전보다는 나아지긴 했으나 아직 갈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현재 투자금을 더 넣어 매매 할수도 있고, 또 매수할 종목도 여럿보이지만 그냥 가만히 있는건 원칙이란걸 지키기 위함이고, 이 원칙을 깨지않고 어느정도 지키게 될쯤이면 수익도 지금보다는 더 올라 가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주식하다 정말 피하고 싶은 상폐란걸 격어보면 투자금을 늘려 매매할 자신감이 뚝 떨어져 버립니다.
그간 쌓아올린 자신감도 뚝 덜어져버리고, 무엇보다 매매가 누적 손실중인데 상폐까지 겹쳐진다면 한동안 매매를 쉬어야할까 생각이 들 정도이니....
그나마 지금 나의 경우는 거래정지된 종목이 상폐가 된다해도 월 누적수익이 플러스이기에 매매를 쉴 생각까지는 들지는 않지만, 앞으로 매매를 하면서 얼마나 격게 될지는 모르지만 초단타를 하시는 분들과 해외선물을 하시는 분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초단타를 접근해볼 생각은 없습니다.
예전에 시도를 해 보았는데 그렇게 매매하는건 나와는 정말 맞지 않는것인지 수명 단축의 지금길이라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느꼈습니다. 이건 해외선물도 마찬가지인데, 마이크로 선물은 어떨지 모르지만 아마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평균 종목 보유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수익률을 좀 더 높게 잡을 필요가 있다 여겨져서 나름 목표가를 정하고 매수를 하기는하지만, 역시 이럴때는 생각처럼 되지 않네요.
잃는것은 예상대로 가는듯하고, 수익나는건 왜 예상대로 되는 경우가 잘 없는것인지?
어쩜 욕심이란 두 글자가 내 맘을 온통 뒤집고 흔들고 다니기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장중엔 거의 hts 확인을 할 하지 않고, 한번씩 스마트폰으로 국내외 지수만 확인하곤하는데, 이렇게 장기간 종목을 보유할꺼란 생각은 못했습니다.
물론 운이 좋아 짧은 기간 보유하고 익절된 종목도 있긴 하지만 이건 정말 운이 좋을때이고,대부분의 종목이 수개월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니 적은 투자금으로 이런 장기투자로 가는게 맞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이렇다할 매매법을 찾질 못했기에 그냥 마냥 기존 하던대로 하고 있을뿐입니다.
좀 더 수익률을 높게 잡고 매수에 들어간다면 효율적이긴 하나, 이렇게 하기엔 기다림이란 시간이 절 가만히 두질 않네요. 투자 여유자금이 생기면 그냥 물타기를 하던지 조금 이른감이 들더라도 매수를 해 버리곤 하는데, 이건 습관처럼 되어버려서 고치기 어렵다는걸 저 자신도 알고 있습니다.
투자금이 넉넉하고, 매매에 자신감이 생길 정도의 능력이 된다면 느껴진다면 분할매수에 대한 문제는 조금해결될 듯하기도 한데, 하루하루 빡빡할 일정을 소화하듯 시간적 여유없이 보내는 나날을 보낸는 느낌이라 현재의 매매는 정말 매매의 타이밍이 중요한때라 여겨집니다.
빠질때 빠지고 들어갈때 들어갈때 잘 들어가서 수익을내야하는데 조급한 맘이 이런 시기를 놓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는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격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매가 잘되어 내가 생각했을때 이 정도면 매매를 좀 한다 하지 않을까 하는 경지가 올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지난날을 생각해 보면 지금의 내 능력으론 제 아무리 종목을 보는 높다해도 지수가 무너지는 것 앞에서는 보유종목 또한 한없이 무너지는 걸 보았기에 과연 내가 지수가 하락 그래프를 그리고 있을때도 나의 누적 수익률은 우상향의 그래프를 그릴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은 땔수가 없네요.
지수의 하락에서도 수익을 낼수 있는 좋은 방법은 초단타가 아닐까 싶은데, 그간 시도를 여러번 해 보았지만, 늘어나는건 수수료와 정신적 스트레스뿐이였습니다. 물론 계좌도 살짝 마이너스이기도 했습니다.
다시 초단타를 해바야겠다는생각은 접은지가 오래전이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기에 앞으로 지수가 하락장이 된다면 어떤 매매로 대응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투자금의 여유가 많고 크다면 시간을 투고 천천히 분할매수로 대응을 할 기회가 충분이 주어질듯도 하지만 지금의 상황으로선 그 만큼 까지의 투자금도 없을 뿐더러 확신도 솔직히 크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투자금이 커지고 분산투자를 한다고해도 지금 처럼 거래정지되는 종목이 나온다면 손실이 수익을 넘어 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거리의 벗꽃이 한창입니다.
집에서 내려다 보이는 길거리의 벗꽃들이정말 맘을 살짝 설레게 하기도합니다.
내 맘에도 한창 꽃이 피는 시기가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이젠 그런 시기가 다시 언제 올지?
지나간 시간을 후회없도록 보내자고 생각하지만 나이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뒤돌아보는시간이 아쉬울때가 있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앞으로 매매가 잘되어 현재의 적은 투자금으로도 충분한 수익금을 올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샢은 생각이 드는데, 운이 좋아 그런날이 몇년안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매매하는 이 계좌의 전체 매매 수익률은 대충 원금 대비 40%의 수익률이 되는듯 합니다. 선도전기가 만약 살아난다면 좀 더 높은 수익률이 될수도 있는데, 투자금이 크다면야 이정도의 수익률이란면 적잖은 수익금이 될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내 투자금은 소액이라 얼마되지 않네요.
현재의 은행이자를 비교해서 생각한다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익률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욕심이란 2글자가 내 맘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어쩔수 없네요
지금보다 공부를 더하고, 또는 어떤날 우연히 차트에 눈을뜨는 날이 올지는 모르지만 주식을 주업으로 한다는 생각은 지금의 내 실력으론 어림없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한건 해외선물보다는 주식매매가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덜한데, 딱 한가지 상폐만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상폐만 없다면 주식매매도 좀 더 공격적으로 할만하다 여겨지는데, 이는 재무제표상으로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예상외의 변수로 상폐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우량주 위주로만 하기엔 주가의 변동성이 그 만큼 적은데다 내가 생각하는 만큼의 수익률을 얻기엔 투자금도 적기도 하고 시간도 더 걸릴듯 해서 이 방법도 아니듯 합니다.
운도 실력이라고 하는데, 작년 중순이후부터 절실히 느끼는 부분입니다.
즉, 현재의 수익률이 플러스인것도 운이 많이 따라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만약, 현재의 지수가 반등하지 않고 쭉~~~ 하락을 하고 있었다면 과연 지금 현재의 누적수익이 플러스였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주식도 해외선물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쉽다 여겨지는게 주식매매인데, 이것 또한 격어보니 운도 따라주어야 한다는걸 느끼는 요즈음인데, 특히 중장기로 투자하는 경우는 특히 더 한것 같습니다.
투자금이 넉넉해서 초우량주 위주로 매매하는게 가장 안전하면서 추가로 배당금이나 받으면서 매매하는게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기엔 지금의 내 투자금으론 그런 생각은 저 멀리 꿈같은 소리 같이 들리네요.
언젠가는 그럴날이 올지는 모르겠으나 내 생애 한번쯤 해 보고 싶은 매매법이기도 합니다.
예전과 달리 주식을 그래도 어느정도 즐기며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 이 또한 수익이 나고 있기때문에 가능한 것이기에 앞으로도 잃지않고 쭉~~~ 수익률이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그리는 날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