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지수의 상승이 어느정도 받춰줬는데 월누적소실의 만회는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오늘도 지수는 상승했으나 이렇다할 수익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손실을 만회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을 해야할듯 싶습니다
8월의 매매일이 2일정도 남았는데 운이 좋다면 월누적수익이 플러스로 돌아설 수도 있겠지만, 그런 행운이 나에게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지수의 상승과 함께 보유종목들도 상승히기는했는데, 역시가 기대이하였던 수익금이였습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지수의 상승이 받쳐주줘서 익절될 종목이 나올법도 한데, 기대와 달리 이틀 동안 익절된 종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몇일 동안 장중에는 hts접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괜히 보게되면 뇌동매매를 할 것 같아서인데, 어쩜 이런 매매가 나에겐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제는 장 마감후 hts에 들어가 보유종목중 너무 하락한 몇 종목을 시간외단일가가에 매수를 걸어 놓았습니다.
몇 종목이 물타기 되었고, 이로인해 여유투자금은 또 바닥이 나고 있습니다.
8월은 생각처럼 참 매매가 잘 되지 않은 날이 많았습니다.
손실도 생각보다 너무 커졌고, 무엇보다 예상했던 주가의 그림보다 한참 벗어난 종목이 너무 맣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손절할 생각을 하지 않았던게 손실을 눈덩이 처럼 키운 가장 큰 요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손절선을 잡고 매매를할 것이냐고 물으신다면, 모르겠습니다.
손절선을 어디쯤 잡아야될지 모르기때문입니다.
앞으로 다시 지수가 어느정도만 하락해도 보유종목이 힘없이 무너지는 날이 또 오겠기에 종목선택에 있어 다시 생각을 해야바야할 듯한데, 그렇다고 법이 있는 것도 아니네요.
운에 맞겨 매수를 하기엔 내 주식공부를 하는 의미가 퇴색되어지고, 그렇다고 주식공부를 계속 한다고 하더라도 당분간 이렇다할 해결책을 찾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8월의 목표는 최대한으로 손실을 줄이는 것인데, 과연 매매일이 몇일 남지 않은 기간동안 어느정도손실을 더 줄여줄지 모르겠습니다.
아님 , 반대로 손실이 더 커 질수도이겠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