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매매는 당분간 손을 놓을 려고 합니다.

 고팍스외 다른 한 곳에서 가상화폐 매매를 했었는데, 결과는 생각보다는 저조한 매매 실적입니다. 손실이 아님에 감사한다할 정도의 적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번에 그 수익마저 그냥 인출했습니다.

 
기존 아주 소액으로 매수하여 보유한 코인은 지금 매도해 봤자 의미가 없을 정도로 하락한 종목들도 있어 그냥 놔 두고, 현금화해 둔 투자금은 모두 인출을 했습니다.

현재 보유한 코인의 수익률이 어떻게 되었나 어제 접속해 보았는데, 2종목이 -97%대였습니다. 나머지 2종목은 -50%네요.
 
물론 처음 매수시는 상승하리가 생각했지만, 이렇게 너무 정반대로 움직인 주가로 인해 이렇게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매매가 즐겁기만할때도 있었는데, 결국 매매는 원점으로 되돌아온듯 합니다.

업비트나 빗썸에서 다시 매매를 시작해 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주식도 제대로 못하면서 가상화폐까지 하는건 아닌듯하여 손을 떼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코인매매로 손실을 보지 않았던건 지나고 보니 정말 운이였던것 같습니다.


어제 자면서 주식매매에 대해 생각을해 보았습니다.
과연 '내가 주식매매를 폭락장일때는 어떻게 될까?'  입니다.
 
그때도 '내가 주식매매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유는 현재의 경제 상황이 불안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은행 금리가 낮아져서  은행 돈을 저렴하게 빌린 사람들이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으로 죄다 몰렸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제 슬슬 금리가 오를것이라하고 하는데,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


금리는 오르고 은행돈 빌린 사람들이 이자를 갚을 능력은 없고, 이렇게 버티다 펑~ 터지는 건 아닌지?  그래서 부동산과 주식 시장이 한 순간 폭망하는 건 아닌지?
 
경제에 잘 모르지만 그냥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똑똑한 높으신 분들이 잘 대처 하시겠지만, 그래도 불안감이 떨춰지지 않는 부분입니다.


개미 투자자가 주식으로 돈을 벌기 어렵다는 걸 귀가 따갑게 들어 알고 있습니다.
개미 투자자의 상위 1% 정도만 돈을 번다고도 하는데, 어쩜 그 보다 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는 멋진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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