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 상황을 봐 가며 보유종목들을 일괄 청산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장의 흐름이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우선 손절을 보류했습니다.
코스닥이 반등에 성공한 거에 반해 보유종목들의 반등이 시원찮게 느껴지지만, 해외선물 나스닥 차트를 보니 앞으로 좀 상승을 할듯 보였습니다.
현재 마이크로 나스닥 선물이 13520 정도인데, 앞으로 적어도 13626까지는 가 줄듯 보여집니다.
이게 바로 쭉 올라가지는 않을듯하고, 중간중간 파도를 그리며 올라갈 듯한데, 저점 13451를 깨고 하락을 한다해도 하락폭은 크지 않고 다시 반등을 줄듯합니다.
현재 해외선물을 모의 투자로 연습을 하고 있지만, 어제 차트를 보면서 나스닥이 생각보다 하락이 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내려온듯해서 강하게 반등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금일 손절을 생각한것은 나스닥 지수가 13626를 돌파한 뒤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어쩜 손절을 하지 않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오늘 익절된 종목은 엠에프엠코리아 인데, 대약 20% 정도의 수익이 될듯합니다
투자 비중이 높에 실린 종목이 아니라 평균 수익률엔별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보유종목의 전체적인 평균 수익률이 전날 매매 보다는 올라가긴 했으나 생각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현재 코팍스에서 매수해 놓은 코인이 이제서야 급등을 했습니다.
다른 코인이 다 훨훨 날아갈때 왜 내가 매수한 코인만 오히려 더 떨어지는지, 종목 선택이 정말 탁월했다여겨집니다. 반대로 매매를 했다면 말입니다.
코인은 현재 본절가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코인을 매수했더라면 적어도 50% 이상의 수익을 안겨줬을 터인데, 아직 손실중이라는 것 만으로도 종목을 보는 눈이 형편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종목을 고르는 안목을 높여야 겠지만, 어떠한 방법으로 높일지는 미지수 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선택하는게 어쩜 내가 그 동안 하는 방법보다 더 나은 방법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