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익절, 코스피 3,041 (+1.09%) 코스닥 956.70 (+0.18)입니다.

 흥국에프엔비가 익절되었는데, 어제 예약매도가를 잘 못 설정하는 바람에 운 좋게 평균수익률이 +18% 정도 되었습니다.

원래대로 생각했던 자리에 매도되었다면 약 +14%의 수익인데, 착각하고 잘 못 해서 예약매도를 걸어놓는 바람에 거의 고가에 가까운 가격에 익절되었습니다.   운이 좋아 오늘 익절이 되었지만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현재 아직은 다른곳에 머물러 생활하는 관계로 hts확인을 화면이 작은 노트북으로 하니 좀 갑갑하단 느낌이 들긴합니다.  그래서 추가 매수할 종목도 이번주엔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쯤 집에가게 되면 추가 매수할 종목 및 관심종목을 추려낼듯 합니다.

그외 보유종목들의 대부분 보합이네요.
여전히 오늘도 대정화금은 별다른 주가의 움직임이 없었는데, 한번쯤 움직여 줄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기대를 조그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주는 그냥 지나가네요.
그리고 제일바이오 또한 현재 물타기가 들어간 상태가 약간 비중이 높아진 상태인데, 이 종목도 한번쯤 시세를 주시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별다른 주가의 움직임없이 그냥 이번주가 지나가네요.

휴마시스 종목의 경우 어제쯤 목표가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제와 오늘 좀 하라을 함으로써 2일전 올려놓은 주가가 원상복귀되었습니다.

현재 보유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은 어제보다는 조금 올랐습니다. 코스피가 +1%이상 우상향하면서 보유종목들이 오르긴 했으나 기대엔 못 미치지는 수준입니다.

흥국에프엔비가 조금 높은 수익률로 익절되어 월평균 수익률이 조금 올랐습니다.
실수익금을 말하지 않고 평균수익률로 말하고 있는 건 그 만큼 소액으로 매매를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앞으로 적어도 3개월정도는 이렇게 소액매매를 하면서 어느정도 승률이 높아지게 되면 차쯤 투자금액을 조금씩 늘려볼 생각입니다.
아직은 투자금을 높이기엔 너무 위험한 매매인것 같습니다.
지난 1월,2월 연속으로 크게 손절을 여러종목을 한꺼번에 했는데, 아직은 이번달은 이렇다할 손절한 종목은 없는 상태인데, 이렇게 크게 손절을 하게 된것도 그나마 소액이라서 할 수 있었지 투자 금액이 크다면 과연 손절을 했었을까 싶습니다.

물론 투자 여유자금이 충분하다면 단타로 들어가긴 했지만, 장기투자로 들고가면 수익을 줄 것이란 믿음이 있긴했습니다. 그러나 투자금이 적어 몇몇 종목에 묵여 버리는 바람에 그냥 한꺼번에 일괄 손절을 했었던 것입니다.
 
현재 주식 계좌는 2개가 있는데, 처음엔 주식계좌가 2개가 있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매매를 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상폐도 몇번 당해보고, 거래정지도 당해보고 하니 왜 주식계좌는 2개이상 있으면 좋은지 알았습니다.
 
거래정지 당한 종목이 매매할때마다 보인다면 괜히 매매에 방해가 되는 게 제일 큰 문제였습니다. 현재도 거래정지된 종목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하루만 더 욕심을 부리다 거래정지라는걸 당했는데 욕심이 화근이였습니다.
 
적당히 수익나면 빠지고 했어야했는데, 괜한 욕심부리다 거래정지 당해보니 황당했습니다. 
 
상폐된 종목이나 거래정지된 종목은 몽땅 다른 계좌로 몰아 넣어 놓고, 단타로 치는 계좌엔 거래정된 종목이 보이지 않으니 단타매매할때 거슬리지도 않네요. 

 
근데 상폐된 종목도 다른계좌로 옮겨지나? 거래정된 종목은 얼마전에 옮겨서 되는건 확실한데, 상폐된 종목은 오래전 일이라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기존계좌에서 모두 상폐 당하고, 새로 만든 계좌에서는 상폐된 종목이없었던것 같기도합니다. 
 
다음주는 또 어떻게 보유종목의 주가가 그려질지 궁금하네요.
 
아직 이렇다할 지수하락이 없어 보유종목 또한 이렇다할 하락은 없는 상태인데, 앞으로 하락장이 연출된다면 과연 그때도 내가 하는 매매가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어쩜 매수할때가 최고가가되어 의지와 상관없이 장기투자로 매매하는 종목마다 죄다 그렇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쩜 3개월의 기간은 짧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투자금 늘리는게 더 늦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