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 주가그림으로 금일 키네마스터는 약 +4.5% 익절 매도하였고, 세화피앤씨는 약 -0.7% 손절하였습니다.
키네마서터의 경우 좀 더 보유할 생각도 있었으나, 그냥 조금 먹고 빠지자는 생각에 그냥 매도해 버렸습니다. 세화피앤씨의 경우는 아직 상승의 여력도 있어보이나그 만큼 하락의 길도 열러 있는듯해서 그냥 애매해서 손절을 했습니다.
어제 지수가 좀 상승을 했었는데 보유종목중 유인에너테크는 좀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어제와 그저께는 아예 hts확인을 못하고 금일에서야 확인하게 되었는데, 전체적인 보유종목의 수익률은 조금 하락을 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이번달도 수익중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수익금액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맘 가짐으로 매매에 임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주가는 이런 맘과는 다르게 흘러만 가네요.
확실한건 회사가 튼튼하다면 언젠가는 올라가주리라는 믿음정도는 어느정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어떤 회사가 진짜 튼튼한지는 나로서는 알기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냥 재무제표 정도로만 보고 확인하다는게 다 입니다.
마이크로 나스닥100 선물도 예상한 자리만큼 하락을 해 주지않고 상승을 해 버렸는데, 상승폭이 커서 이미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해외선물의 경우 10번 예상을 맞춘다한들 1번 예상이 빗나감으로 인해 청산당할수 있기에 그 만큼 주식대비 매매의 어려움이 있네요.
주식을 넘어 해외선물을 생각해 보고 있지만 아직까진 여전히 넘어여할 벽이 너무 높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요즈음 가상화폐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내가 매수 했었던 자리가 거의 꼭지점에 가까웠다는 걸 지나고 보니 알게 되네요.
보유한 코인은 그냥 포기한 상태라 시세 확인도 잘 하지 않는데, 금일 확인해 보니 또 제법 많이 내렸네요.
아마 본절가 까지 올려면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고팍스가 9월 이후로도 살아있다면 수년을 보유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인은 그나마 투자금의 1/4정도만 들어가있고, 나머지는 현금화시켜두고 있는상태라 손실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남은 현금화한 투자금은 그냥 빼 버릴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니 무슨 제법 큰 금액을 투자를 하는듯 보여질 수도 있는데, 정말 소액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손실이 -70% 이상이 나고 있는데도 이렇게 태평할 수 있는건 그 만큼 투자금이 적기때문입니다. 만약 투자금이 크다면 내가 과연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글을 쓸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여러번 글을 적었듯이 가상화폐 매매는 아주 어렵고, 해선선물은 더 어렵고, 그나마 주식이 덜 어렵게 느껴지긴 합니다.